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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생활정보

은퇴 후 '무직자'의 여유는 어디서 오는가: 내가 지키는 자산 관리 원칙

■ 은퇴는 끝이 아니라 '자산 경영'의 시작

 

요즘 아내와

봄나들이를 다니고,

 

반려견 띵똥이와 산책하며

글을 쓰는 일상을 올리면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는

"월급도 끊겼는데

어떻게 그렇게 여유로울 수 있느냐"

질문이었습니다.

 

 

아내와의 봄나들이 드라이브

 

 

 

많은 분들이

은퇴 후의 삶을 통장 잔고 크기나

고정 수입 유무로만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여유는
단순히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제 자산의 흐름을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확신에서 나왔습니다.

 

 

 

 은퇴 후 15개월, 제가 가장 잘한 일

 

은퇴 후 월급이 끊긴 지

15개월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난 15개월 동안 소중한 자산을

단 1원도 축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장에서 만든 수익으로

제 치아 건강을

돌보는 데 ***만 원을 썼고,

 

다음 달 독립하는 아들의

원룸 보증금 ***만 원

기분 좋게 보태주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은퇴를 걱정하던 아내도

이제는 '당신 정말 잘하고 있어'라며

저를 믿어줍니다.

 

가족에게 불안이 아닌

확신을 줄 수 있는 삶,

 

그것이

제가 데이터를 공부하고

원칙 매매를 고집하는

진짜 이유입니다."

 

 

 

■ 팩트로 증명하는 '데이터 월급'의 연속성

 

투자는 운이 아니라

확률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저는 철저하게 자금을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기 보유 물량

*,***만원은 추세를 즐기되,

 

*,***만 원이라는

한정된 단타 자금으로는

철저히 기계적인

매매를 수행합니다.

  • 1월: 삼성전자 전략적 비중 축소     →  *,***만 원대 수익 확정
  • 2월: 단타 및 ETF 포트폴리오 운용 →  ***만 원대 수익 확정
  • 3월: 하락장 타깃가 공략 (진행 중)  →   ***만 원 이상 수익 확정

올해 1분기,

실현된 누적 수익만 *,***만 원 이상입니다.

 

실제 수익 인증화면 입니다. 금액은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여기에

현재 운용 중인 전략 계좌의

평가수익 *,***만 원 규모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장기투자 계좌 수익 인증화면.

 

 

남들처럼 5~10억대의

자산은 보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벌어들인 자산을
까먹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제가 은퇴 후 지키는 원칙도
아주 단순합니다.

 

제가 은퇴 후 지키는 자산 관리 원칙 3가지

  1. 생활비와 투자금을 반드시 분리한다
  2. 감정이 아니라 기준 가격과 확률로 판단한다
  3. 수익보다 중요한 것은 오래 살아남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제가

하락장에서도 콧노래를 부르며

산책할 수 있는 진짜 이유입니다.

 

 

■ 300원의 차이가 만드는 심리적 우위

오늘 저는 삼성전자를
185,300원에 예약 매수 걸어두었습니다.

 

누군가는
“고작 300원 차이가
무슨 의미냐”고 묻겠지만,
데이터적으로는
꽤 중요한 숫자입니다.

 

심리적 지지선인 185,000원에
몰려 있는 거대한 대기 물량보다
딱 한 발 앞서 선점하겠다는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0.1%의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체결 확률을 높이는 것,
이것이 ISTJ 투자자인
제가 시장을 대하는 방식입니다.

 

“안 사지면 그만,
내일도 기회는 있다”는
여유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작은 차이를 가볍게 넘기지 않는 태도,
그것이 결국
누적 수익의 차이를 만든다고 믿습니다.

 

 

 

 

■ 몸의 종기처럼 투자의 불안도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최근 몸에 난 종기를
고약을 써서 뿌리까지
직접 뽑아냈습니다.

 

고통스러웠지만
그 자리는
이제 시원하고 깨끗해졌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근거 없는 희망이나
막연한 공포라는
불안의 뿌리를
데이터로 뽑아내야 합니다.

 

월급은 끊겼을지언정,
저는 제 인생의 CEO로서
매일 시장을 경영합니다.

 

돈이 많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내 자산과 일상을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확신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 막연한 부러움보다 '나만의 원칙'에 집중할 때입니다

남들의 성과가
부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러움에 매몰되기보다,
그들이 어떤 타점과 기준을 공부하고
어떤 루틴을 지켰는지
들여다보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월급이 끊겼다고 해서
인생의 경영권까지
내려놓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숫자는 결국 배신하지 않고,
시장은 준비된 자에게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줍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세워,
일상의 여유와 투자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